2024년 10월부터 시작해서 2025년 6월까지 ... 드디어 취업 성공했다.
매일매일 코테 공부하고 cs 공부하는건 오히려 좋았는데 면접 준비하고 면접관 앞에서 말하는게 진짜 너무 힘들었다.
어디가서 말 못한다고 들어본 적 없는데 면접만 가면 겁나 떨어서 질문도 잘 못알아듣고 벌벌 떨다옴...
이번에 입사하는 곳도 사실 망했다 싶었던게...
약간 컨셉을 잘못잡기도 했고 (자아비대해보엿을듯..ㅠ)
말 실수를 진짜 너무많이해서 심지어 면접때 조언(?) 같은걸 들었다.
이건 좀 빡치긴한데..ㅋㅋ
암튼 진짜 말을 다 이상하게 해서 앞에 면접관분들 표정이 굉장히 안좋았음.
열의같은걸 좋게 봐주셔서 붙었다고 하긴 했는데
내생각엔 내부적으로 좀 급해서 그런거 같았다.
당장 다음주 출근임...하아아
진짜 ㄹㅈㄷ 망신살 + 쪽팔림이어서 괴롭고
지금도 악몽으로 나올 정도로 힘들다.....하아아...
암튼!!!
이번에 들어간건 진짜 운빨이고
회사에서 급하지 않았다면 날 절대 뽑지 않았을걸...내가 아니까..
더 열심히 회사생활해야겠다...
감사하고요..열심히살다 오겠습니다....하아아